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다음달 중견주택업체 18개사가 전국에 총 3252가구를 분양한다.대한주택건설협회는 29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8개사가 전국 사업장 18곳에서 총 3252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8847가구) 대비 5595가구(63%) 감소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766가구가 분양되고, 수도권에서 서울 113가구, 인천 166가구가 분양된다. 이어 부산 149가구, 강원 562가구, 전남 534가구, 경북 372가구, 경남 534가구, 제주 56가구 등이 분양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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