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은 다음달 10일 이탈리아 명품 패딩 브랜드 콜마르의 골프 컬렉션인 '콜마르 골프'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콜마르의 국내 유통권을 확보한데 이어 콜마르 골프의 국내 단독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콜마르 골프의 올해 봄·여름(SS) 시즌 콘셉트는 '바운드리스(Boundless)'다. 골프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필드 위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트럴 감성의 색상을 적용했으며, 이탈리아 대표 섬유 그룹 래디쉬의 프리미엄 나일론 래딜론을 사용했다.
다음달 10일 오후 10시 45분에 진행되는 콜마르 골프 론칭 방송에서는 골프 재킷과 함께 골프 팬츠 3종을, 같은 달 24일 오후 10시 45분 방송에서는 카라티 3종을 첫 선보인다. 가격대는 재킷 29만원대, 팬츠 18만원대, 티셔츠 15만원대다.
방송에 앞서 이날부터 다음달 10일 낮 12시까지 CJ온스타일 앱을 통해 미리 주문이 가능하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미리 주문 고객에게는 △콜마르 골프 파우치백 △골프캡 △골프양말을 총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CJ온스타일은 배우 다니엘 헤니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다니엘 헤니가 지닌 세련되고 럭셔리한 분위기가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떨어졌다는 설명이다.
CJ온스타일 스포츠 캐주얼팀 박명근 팀장은 "콜마르 골프는 자신의 취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영 앤 리치 골퍼들을 위한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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