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제 16회 골든티켓어워즈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가 주관하는 공연 분야 유일의 정량 집계 어워즈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가 코로나19로 2년간 진행하지 못했던 온라인 관객 투표와 시상식을 재개한다. 모든 공연 장르를 아울러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공연과 흥행을 이끈 주역을 선정하는 '골든티켓어워즈'는 지난 29일 분야별 후보 공개와 투표 페이지를 오픈했다.
30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제16회 '골든티켓어워즈'는 크게 대상과 인물 부문, 공연 부문으로 나누어 모두 13개 분야 중 10개 세부 분야에 대해 다음달 8일까지 11일간 투표를 진행한다. 인물 부문은 뮤지컬 남녀, 연극 남녀, 국내 콘서트 뮤지션, 클래식·무용·전통예술 아티스트 부문,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씬스틸러 배우, 인기상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연 부문에는 뮤지컬, 연극, 클래식·무용·전통예술 3개 분야의 작품상과 영예의 골든티켓 대상이 있다. 후보는 관람일 기준으로 지난해 3월 1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공연됐던 9435 편의 공연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자 발표는 다음달 19일에 있을 예정이다.
각 분야별 후보는 공연의 인터파크 티켓 판매량을 바탕으로 선정하고 여기에 관객의 온라인 투표수를 합산해 만들어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수상작 선정이 이루어진다. 시상 부문 중 관객 투표 인기상과 씬 스틸러상,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상은 100% 온라인 투표로만 선정된다.
'골든티켓어워즈'의 전체 후보 작품과 인물 부문별 상세 후보는 인터파크 티켓 PC와 모바일 버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투표는 모바일에서만 참여 가능하다. 1개 부문 이상의 투표에 참여하면 100명을 추첨해 인터파크 아이포인트 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또한 본인의 SNS에 골든티켓어워즈를 공유하고 URL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5만 원 공연 할인쿠폰과 1만 원 공연 할인쿠폰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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