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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브랜드 ‘U+알뜰모바일’이 공동인증서 없이 본인 인증이 가능한 KG이니시스의 ‘통합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미디어로그는 통합간편인증 도입 등 알뜰폰 개통 본인인증 수단을 확대한다고 3월31일 밝혔다.
U+알뜰모바일은 이번 통합간편인증 서비스 도입에 따라 기존 네이버, 페이코 간편 인증에 더불어 PASS, 토스, 금융결제원을 추가해 5종의 간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용카드와 범용공동인증서를 포함하면 총 7종으로 확대되는 셈이다.
U+알뜰모바일은 지난해 4월 알뜰폰 업계 최초로 네이버 인증서를 도입한데 이어 통신업계 최초로 페이코 인증서를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 도입 및 확대를 선도해왔다.
U+알뜰모바일은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뿐 아니라 온라인 가입 및 개통에 어려움을 겪는 노령층의 편의성도 대폭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조용민 MVNO 사업당당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가입 및 개통이 일반화되면서, 고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업계 최고 수준의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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