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홈플러스는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던 그룹 통합 세일 '락 페스티벌'이 높은 호응을 얻어, 오는 3일까지 '앵콜 락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지난 '락 페스티벌' 기간 인기를 모은 제품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3월 한달 동안 진행된 '락 페스티벌'에는 하루 평균 65만명의 고객이 전국 홈플러스 마트, 익스프레스 매장을 방문하면서 총 누적 고객 수 2000만명을 기록했다. 매출도 큰 폭으로 올라 대표 품목인 한우는 무려 123% 신장했다. 위스키와 밀키트 품목도 각각 84%, 69%가 뛰었다.
이번 행사에도 창립행사와 마찬가지로 마트부터 몰, 익스프레스, 온라인까지 홈플러스 전 채널이 총출동한다.
홈플러스 마트에서는 홈플러스가 선정한 7대 상품에 대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농협안심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한 '한우 반값' 행사를 연다. 농협 안심한우는 지난 락 페스티벌 행사에서만 480t 이상 판매될 정도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품목이다. 또 손질오징어를 지정된 10대 카드로 계산시 마리당 50% 할인된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생필품도 반값 혜택을 기대할 수 있으며, 가전제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형가전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 혜택과 금액대에 따라 최대 7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10% 캐시백 혜택도 주어진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 단독으로는 수입 잡곡 23종 50% 할인, LG 65인치 TV 2종 사전 예약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온라인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11%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홈플러스 몰에서는 몰빵데이 이벤트를 이어간다.
총 27개점에서 패션·리빙 등 100여 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단독 상품 기획전'을 연다. 한마리옛날통닭을 5000원대에 선보이고, 1500팩 한정 제주 직송 오메기떡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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