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아임레디 제주 여행상품 숙소로 제공되는 기린빌라리조트 전경. 기린빌라리조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상조 납입금으로 바꿔 이용할 수 있는 제주도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주 여행상품은 고급 타운하우스에서 최대 3주까지 머무를 수 있는 '장기숙박 패키지', 4인 가족이 숙박부터 관광, 레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프리미엄 럭셔리 패키지' 두 가지로 구성됐다. 숙소는 서귀포시 한라산 중턱에 위치한 기린빌라리조트로 개인정원을 포함해 2층짜리 독채 건물을 단독으로 쓸 수 있다.
장기숙박 패키지는 금액에 따라 1주일부터 최대 3주일 동안 리조트 숙소와 차량 등이 제공된다. 옵션에 따라 전국 어디서든 제주까지 차량 탁송이 가능하고, 머무는 동안 1회에 한해 요트투어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프리미엄 럭셔리 패키지는 4인 기준 리조트 숙박부터 전 일정 식사, 운전기사 동반 고급차량, 프라이빗 요트투어, 주변 섬 관광, 액티비티 레저, 마사지 등을 하나로 묶은 올 인클루시브 상품이다.
최대 4박 5일의 일정 중 추가 비용 없이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 적합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에 상담 신청을 남기거나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기존에 납입한 상조 납입금 전액이 인정되기 때문에 상품 차액만 결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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