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생활맥주는 우양재단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에 생활떡볶이 밀키트 300팩(600인분)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우양재단은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전하기 위해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저소득 아동 영양 불균형 개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생활맥주도 우양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달하고자 '생활떡볶이 밀키트' 기부를 결정하고, 가정폭력 피해자와 한부모 가정을 위한 쉼터에 밀키트 300팩을 기부했다.
생활떡볶이는 생활맥주 매장에서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메뉴로 지난해 5월 밀키트로 제작됐다.
누구나 간편하고 빠르게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생활맥주는 지난 2015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와 관계를 맺고 7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는 '마크쾰시' 를 출시하여 수익금 일부를 유기견 보호 활동에 기부하였으며, 지난해 광복절을 맞아 '독도에일'을 출시해 모금액을 대한민국독도협회에 기부하기도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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