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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뉴트로 컵음료 ‘단팥라떼·밀크연유라떼’ 출시

설빙, 뉴트로 컵음료 ‘단팥라떼·밀크연유라떼’ 출시

[파이낸셜뉴스] 설빙은 최근 식음료 전문기업 서울에프앤비와 협업해 ‘단팥라떼’와 ‘밀크연유라떼’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에 출시한 ‘인절미라떼’, ‘흑임자라떼’의 후속작으로 고소한 우유에 진한 팥 분말이 들어간 ‘단팥라떼’와 달콤한 우유맛을 느낄 수 있는 ‘밀크연유라떼’로 익숙하면서도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이번에 서울F&B와 선보이는 라떼 2종은 직전 라떼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카페인이 들어가지 않았다. 250ml의 컵 음료 형태로 제작돼 휴대성이 좋아 봄날의 피크닉이나 출근길 간단한 아침 음료로도 쉽게 섭취 가능하다.
신제품 2종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점차 판매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전통 재료에 트렌드를 접목하며 진화하는 한국식 디저트를 꾸준히 고민하고 개발중인 가운데 서울에프앤비와 콜라보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유의 고소하면서 달콤한 맛이 어린 시절의 그리운 맛을 연상케 한다. 속까지 든든한 라떼로 바쁜 직장인과 학생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좋다”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