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분식 스쿨푸드가 중식 마니아를 위해 봄 신메뉴 ‘불맛 중화비빔밥’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불맛 중화비빔밥’은 흰 밥 위에 매콤하게 볶은 해산물과 돼지고기가 조화를 이뤄 풍미 가득한 불맛을 극대화한 메뉴다. 특히 반숙으로 올라간 계란후라이와 비빔밥을 섞어 먹으면 퀄리티 높은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다.
스쿨푸드는 지난해부터 고급스러운 중화요리로 중식 마니아를 공략하고 있다.
지난 10월 선보인 ‘중화풍 잡채밥’은 불맛 그대로 살린 메뉴로, 맵지 않은 담백한 매력의 계란볶음밥 위에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으로 볶은 당면과 채소가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자사만의 특색 있는 중화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의 입맛을 가진 소비자들을 위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이색 요리 개발에 힘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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