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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교통망 구축되는 청량리, GTX -B노선 속도내자 분양시장도 활기

도시형생활주택 규제 완화 전망에 투자수요 눈길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되는 청량리, GTX -B노선 속도내자 분양시장도 활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조감도


서울 청량리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주거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재 확보한 기존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분당선, KTX 외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수서발 SRT,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신설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청량리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철도 노선이 지나는 역으로 등극한다. 따라서 청량리 거주 편의가 극대화되고 나아가 지역 내 부동산 시장 흐름이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량리를 통과하는 GTX-B 노선 구축 효과를 눈여겨 볼 수 있다. GTX-B는 인천 송도에서 서울 용산을 거쳐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노선으로 용산∼상봉 구간 기본 계획이 최근 국토교통부에 의해 확정됐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2조 3511억 원이 투입돼 용산∼상봉 간 19.95㎞ 및 중앙선 연결구간 4.27㎞가 건설된다. 정거장은 청량리를 비롯해 총 4개소(용산·서울역·상봉)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역과 청량리역에 각각 연결 통로가 설치돼 승강장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GTX-A 노선 및 GTX-C 노선과 지하 내 수평 환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GTX-B 노선의 전체 구간 개통 시점은 오는 2030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이러한 GTX 사업이 해당 지역 부동산 미래 가치를 드높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량리는 서울 중심지의 교통 허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일대 재개발 등 정비사업도 빠르게 추진돼 정주여건 및 인프라 환경까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해당 지역 주거단지 등을 조명하는 사례가 많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청량리역을 비롯하여 제기동역, 용두역 등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주거단지다. 현재 도시형생활주택 계약을 진행 중인 가운데 혁신적인 교통 환경이 부각돼 실거주 수요층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도시형생활주택 주택 수 제외에 대한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 틈새 투자처로도 이목을 끄는 모양새다.

주거시설 내부에는 현대건설의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돼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방은 아일랜드를 중심으로 한 키친라운지 구조로 설계됐다. 서브키친 겸 수납 공간 옵션인 히든 홈 바 옵션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식탁 겸 조리 공간 확장 옵션인 슬라이딩 테이블도 선택할 수도 있다.

단지 인근에는 청량리역 민자역사를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시립동부병원, 동대문구청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청량리역을 향한 교통망 확충 사업 외에 제기동역에 왕십리와 상계를 잇는 동북선이 오는 2024년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동북선은 13.4km, 16개소 규모로 제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지난 2020년 착공에 들어간 상태다. 업계는 해당 노선 개발 사업이 완료될 경우 강북권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동북선이 단지 바로 앞 지하 엘리베이터로 연결(예정)돼 그 수혜 효과를 더욱 크게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는 닥터아파트 아파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에 빛나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확보한 단지"라며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은 이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물론 품격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쾌적한 주거단지"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