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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한골프협회 윤세영 회장, 아카이빙 북 'LUNA X 윤세영' 출간

전 대한골프협회 윤세영 회장, 아카이빙 북 'LUNA X 윤세영' 출간
태영/SBS 미디어 그룹 윤세영 창업회장의 인생과 골프철학을 오롯이 담아낸 아카이빙 북 'LUNA X 윤세영'. /사진=디아너스
[파이낸셜뉴스]태영/SBS 미디어 그룹 윤세영 창업회장의 골프사랑 인생과 삶의 궤적을 담은 아카이빙 북 'LUNA X 윤세영'이 출간됐다.

이 책은 윤회장의 골프 입문 후 8년간 대한골프협회 회장 역임, 지상파 최초로 골프 프로그램 편성, 대한민국 최초 골프 전문채널 론칭, PGA와 LPGA 프레지던츠컵, SBS 프로골프 최강전, 태영배 한국 여자오픈 등 국내외 유명 골프대회 유치 후원, 유망 선수 발굴 및 지원 등 골프사랑 여정과 인생을 담았다.

아카이빙 북 제목이 'LUNA X'인 것은 2021년 10월 경주에 오픈한 새로운 개념의 골프장 루나엑스에 윤세영 창업회장의 미래 한국 골프산업에 대한 모든 철학과 기대를 담았다.

재설계를 통해 세계 최초로 6홀 단위, 4개 코스, 24홀로 만들어졌다. 완전 노캐디, 언택드/스마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부대시설(라카, 샤워시설)을 고객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MZ세대, 여성과 시니어 고객의 취향을 저격했다는 평가다.

‘우주로 쏘아 올린 골프공’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유는 윤회장의 골프산업 육성에 대한 최초 계획이 당시로서는 다소 무모하게 여겨졌지만 시간이 지나 예측대로 현실화된 것을 의미한 것이다.

‘LUNA X 윤세영’ 아카이빙 북은 대한민국 골프사에 중요한 사료로 기록될 윤회장의 이야기를 통해 골프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골프산업의 숨은 역사를 기록으로 남겨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이 책은 윤세영 창업회장의 삶의 궤적을 역추적 하는 형식을 택했다. 따라서 기록대로 골프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대한민국 골프역사와 골프와 관련된 자료를 만날 수 있다.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삶과 비즈니스의 방식, 인간관계 등 ‘골프 이상의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에는 박세리, 최경주, 박인비 선수, 박세리 키즈로 부르는 국내외 유명 선수들의 인터뷰 자료들도 포함되어 있다. 아카이빙 북은 비매품으로 골프와 관련된 기관과 단체 및 희망하는 개인에게 무료로 보내줄 예정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