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 '양반 수라' 용기죽 2종(전복내장죽, 한우쇠고기죽)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양반 수라 용기죽 2종은 완도산 전복 내장을 담아 깊은 풍미가 있는 '전복내장죽'과 한우사태에 표고버섯 등을 넣어 고급스러운 맛을 더한 '한우쇠고기죽' 등으로 구성됐다. 엄선한 국내산 고급 특산물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맛과 풍미를 높였고, 쌀과 각종 원물재료를 함께 넣고 저으면서 끓임으로써 열처리를 기존 대비 20% 이상 단축시켜 밥알과 재료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양반죽은 지난 1992년 출시된 30년 전통의 죽 브랜드로, 2021년 기준 누적 판매량 6억개를 넘어서며 대한민국 대표 죽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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