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서울특별시립 창신동 쪽방상담소에서 KCC·KCC 실리콘 관계자가 성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 제공.
[파이낸셜뉴스] KCC·KCC실리콘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KCC 기부자 대표를 성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사내 커피 머신 앞에 놓인 모금함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적립한 금액과 KCC·KCC실리콘의 기부금이 더해 만들어졌다.
창신동 쪽방상담소는 이번 성금으로 저소득층 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오미크론 등으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이들에게 위생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 지원과 같은 도움을 주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쓸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국민소득 4만 달러를 바라보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며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실현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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