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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패션, 1분기 이용자 수 전년 대비 2배 증가

[파이낸셜뉴스]
캐치패션은 올해 1·4분기 방문자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115%)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캐치패션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로 크게 달라진 점은 모바일앱 홈 화면 메인 영역에 취향 기반의 상품 큐레이팅 페이지를 전면 배치하고 콘텐츠를 강화했다. 가독성 높은 아이콘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한 눈에 콘텐츠와 혜택 등을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캐치패션 모바일앱 및 홈페이지에서는 여성패션, 남성패션, 홈리빙, 키즈 등 각 카테고리 지정에 따라 최적화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카테고리별 홈 배너는 타깃 고객의 관심사와 최신 트렌드를 바탕으로 명품 MD가 큐레이팅한 셀렉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순간 놓쳐선 안 될 CATCH NOW’ 코너를 통해 시즌 맞춤 콘텐츠도 선보인다.
봄 시즌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편안한 캔버스 백을 제안하는 ‘봄이 오면 에코백을 들겠어요!’, 메리제인, 슬링백, 청키 로퍼 등 스프링 슈즈 큐레이션 콘텐츠 ‘봄을 향한 첫걸음’ 등에서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희소성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부터 인기 하이엔드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시즈널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상품 공급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고객 밸류프로포지션(가치 제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관점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캐치패션은 글로벌 브랜드 및 브랜드 공식 판매처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40여곳 파트너사의 온라인 공식 상품 채널을 한 곳에 연동한 ‘럭셔리 애그리게이터 플랫폼’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