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사진=인터파크투어
[파이낸셜뉴스] 격리 없는 여행이 가능해지며 허니문 여행의 인기가 뜨겁다.
11일 인터파크투어가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발표 직후인 3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한 달 간 예약된 허니문 상품의 출발월을 분석한 결과, 3~4월에 바로 출발하는 비중이 20%에 달했으며, 결혼식이 많은 5~6월의 출발 비중이 50%를 차지해 3월부터 6월까지 출발하는 고객이 70%에 달했다.
이 기간 예약한 허니문 인기 지역은 몰디브, 하와이, 칸쿤, 푸켓, 괌 순으로 집계돼 몰디브와 하와이의 인기가 높았다. 바로 출발을 준비하는 허니문 인기에 힘입어 인터파크투어가 오프라인 허니문 초대전을 개최한다.
하와이 전경 /사진=인터파크투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역 인근 서초동 남서울빌딩 6층에서 허니문 상품 안내 및 전문가 상담을 진행하며, 각종 특전 제공과 함께 방문 및 예약 사은품도 증정한다. 예복/예물/한복/예단업체와 연계한 혜택까지 마련했다.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허니문 행사도 함께 선보인다. 언택트로 허니문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안심숙소 가족여행 클럽메드’ 기획전을 통해 숙소 안에서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올인클루시브 클럽메드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푸켓, 발리, 빈탄, 카니, 피놀루 클럽메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당장 허니문을 떠나려는 수요가 급증하며 허니문 전용상품 예약 문의가 몰리고 있다. 이에 온·오프라인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원하는 허니문 준비를 발빠르게 돕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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