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 제조·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영유아 전용 아기용 타월 시제품을 공개했다. 아기용 타월은 영유아 전용으로 100% 생분해 원단을 사용했다. 지난해 청소용 티슈 시제품 공개와 같이 고객 참여 후 최종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11일 수오미에 따르면 신제품 아기용 타월은 면보다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 목욕 후 신속한 물기 제거가 가능하다. 넓은 크기와 가볍지만 도톰한 사이즈이며 일회용으로 한 장씩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 아기 목욕 후 사용은 물론 아기용 침대 시트, 배게 커버, 여행용 타월 등 다양한 곳에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식 SNS에서 시제품 사용의 기회를 제공, 최종 출시 단계서 고객들의 의견을 담아 개선할 예정이다. 시제품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순둥이 공식 SNS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수오미 관계자는 "청소용 물티슈를 시작으로 제품 생산에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 할 것"이라며 "환경보호는 물론 편리한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친환경 물티슈 전문기업으로 유아용 베스트 셀러 '순둥이' 시리즈와 생활용 물티슈를 생산하고 있다.
2009년 물티슈 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한국표준협회)을 받았다. 인터넷 쇼핑몰과 자사 '순둥이몰(mall.suomi.co.kr)'에서 제품 판매 중이다. 순둥이 물티슈는 독일 더마테스트·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 품질 안전성을 검증 중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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