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 식품관에 자체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의 플래그십 매장 '그리팅 스토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그리팅 스토어는 건강식단, 건강반찬 등 공식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에서 판매중인 케어푸드 제품과 비건·비타민 등 건강과 관련된 식품을 모두 취급하는 헬스케어푸드 특화 편집매장이다. 33㎡ 규모로, 그리팅 제품 220여종을 비롯해 총 380여종의 건강과 관련된 식품을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그리팅 스토어는 기존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비롯해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목동점·더현대 서울 등 5개 점포에서 운영중인 그리팅의 건강반찬 전문 매장 '영양사의 반찬가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면서, 헬스케어푸드 유통 노하우를 집약시킨 플래그십 매장"이라며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제공되던 그리팅몰의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장에는 영양사 3명이 상주하면서 고객들에게 개인별로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 준다. 상품 추천을 원하는 고객들은 매장 내 태블릿 PC를 이용해 간단한 건강 설문 후에 결과에 따라 일대일 영양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