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톰보이
[파이낸셜뉴스] 롯데온은 오는 17일까지 봄 맞이 여성 패션 대전 '쇼핑 무적권'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튜디오톰보이, 보브, 지컷 등 2030세대에게 인기있는 여성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봄 신상품 및 초여름 인기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상품의 약 10%를 롯데온에서만 선보이는 자켓, 원피스 등으로 구성했다.
최근 외부 활동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봄 아우터를 중심으로 패션 카테고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실제로 롯데온의 이달 1~10일 패션 매출은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자켓·코트 매출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온은 '쇼핑 무적권' 행사를 진행해 스튜디오톰보이, 보브, 지컷 등 여성 패션 브랜드를 모아 봄 신상품 및 인기 상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올 봄 트렌드에 맞춰 트위드 자켓, 트렌치 코트 등 아우터와 원피스를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여름까지 입기 좋은 티셔츠, 블라우스, 팬츠 등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온에서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스튜디오톰보이 하프 슬리브 자켓, 보브 린넨 헤링본 자켓, 보브 씨어서커 원피스, 지컷 러플카라 원피스 등이 있다.
더불어 이번 쇼핑 무적권 행사 상품 구매 시 9% 중복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또 오는 17일까지 '봄캉스 꽃캉스 대전' 행사도 진행한다. 봄에 많이 찾는 상품인 원피스, 트렌치코트, 자켓, 가디건 등을 키워드로 정하고 빈폴, 헤지스, 타미힐피거 등 다양한 브랜드의 봄 시즌 상품을 선보이며, 데님, 린넨 등 소재별 추천 상품도 제안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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