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에쓰오일 서정규 부사장(오른쪽)과 화물복지재단 김옥상 이사장이 '2022 에쓰오일 햇살나눔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화물복지재단에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총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교통사고를 당한 화물차 운전자 자녀 20여명의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5년부터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교통사고 피해 운전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년간 29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했다.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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