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역삼구역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이 대지조성공사의 착공준비를 완료했다.
용인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363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면적은 20만9210평(약 69만1604m²)이며, 중심상업지역 18만3707평(60만7296m², 87.8%), 자연녹지지역 2만5503평(8만4308m², 12.2%)으로 구분된다.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으로 사업 목적은 용인행정타운과 연계한 용인생활권 중심의 상업, 업무지원 기능 활성화, 도시기반시설 확보라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다.
㈜다우아이콘스와 한양증권(주), (주)한국토지신탁, 동부건설(주)은 사업비 8,000억 원을 확보, 역삼구역조합원의 숙원사업인 대지조성공사의 착공준비를 완료했다.
관계자는 “용인 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용인 역삼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의 개발로 많은 인구의 입주와 경제적 효과, 고용증진이 기대된다”며 “오랜 시간 어려움을 이겨내고 착공을 시작한 만큼 탄력있게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용인 역삼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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