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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창업 식품편의점 밥끼, 프랜차이즈 박람회 상담 접수 100건 돌파

무인창업 식품편의점 밥끼, 프랜차이즈 박람회 상담 접수 100건 돌파
IFS프랜차이즈 박람회 서울에 참가한 무인창업 브랜드 밥끼(자료 제공: 렙쇼메이)


㈜렙쇼메이가 무인 식품 창업 브랜드 ‘밥끼’의 박람회 참가 3일 동안의 상담 접수 건이 1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밥끼는 무인 창업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식품 편의점으로, 2021년 밀키트 창업이 유행할 때에도 꾸준하게 직영점 4개 운영에만 집중하며 사업 모델을 다져온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월부터 공식적인 가맹사업을 개시한 이래 누적 2달여 만에 홈페이지와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약 300여 명이 밥끼의 창업 상담이 신청되었으며, 10건의 가맹계약이 확정되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랩쇼메이의 밥끼 사업부 김남중 이사는 “밥끼에 관심을 주시는 것은 너무나 감사하지만 얼떨떨하기도 하다”라며 “허위 과장 광고가 범람하는 프랜차이즈 창업 광고 속에서 예비창업자분들이 무인 창업과 부업에 대하여 있는 그대로 강점을 안내해드린 밥끼의 진정성에 반응하는 것이라고 본다. 충분히 직영점과 매장을 둘러보시고 콘셉트에 대한 판단을 먼저 하신 상태에서 창업 비용 및 희망 오픈 지역과 같은 궁금한 사항을 저희를 통해 해소하시는 것이 도움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밥끼는 ㈜랩쇼메이가 17년 패션 유통회사 노하우로 론칭한 무인 식품 편의점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밀키트 전문점의 약점을 극복하며 완성도 높은 무인 창업 모델이다. 일상식이 된 간편식 500여 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아이 간식, 가족 식사 메뉴 등 다양한 구매층을 만족시키며 등촌 직영점의 추가 오픈도 곧 앞두고 있다.

밥끼의 무인 가맹점 창업 상담은 밥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 상승 중인 관심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등촌 직영점에서의 사업설명회도 계획 중이라고 ㈜랩쇼메이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