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팬톤 욕실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팬톤(PANTONE)의 컬러를 사용해 상품을 구성했고, 양치컵, 비누받침, 휴지통 등 총 1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팬톤의 5가지 컬러(엔젤 핑크, 바나나 케익, 아이스 그레이, 미스틱 퍼플, 리프레싱 오렌지)를 사용해 욕실용품을 기획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세련된 색상의 소품을 사용하는 것이 최근 욕실 인테리어 트렌드라는 점을 반영해 색상을 선정했고, 세트 구성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가지 색상에 다양한 욕실용품을 마련했다.
△양치컵 △비누받침 △치약짜개 △리필용기 △사각대야 △휴지통 총 6가지의 아이템을 기획했고, 4가지 아이템에는 22년 팬톤컬러를 적용해 욕실 분위기를 바꾸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을 마련했다. 6가지의 상품을 하나씩 세트로 구입해도 만원이 넘지 않아 1인 가구에서도 사용하기 알맞은 시리즈 상품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팬톤의 감성을 욕실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시리즈를 준비하게 됐다”며, “나만의 색깔을 담은 욕실소품과 함께 일상의 시작을 즐겁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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