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이 지난 1일 출시한 신메뉴 '뿌리노랑 치킨'의 판매량이 출시한 지 일주일 만에 1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뿌리노랑 치킨은 노랑통닭이 '바삭한 누룽지 치킨'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다.
노랑통닭 메뉴 중 처음으로 콤보(윙+봉+다리)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는 가맹점 수 비율을 감안하더라도 서울 및 대도시 인근에서 판매율 및 재구매율이 높아 2030 세대 등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뿌리노랑 치킨은 노랑통닭만의 노하우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 위에 체다, 마스카포네 등 2가지 종류로 구성된 치즈 시즈닝과 구운 양파, 대파, 마늘 등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야채 시즈닝을 더해 '단짠'의 전형적인 맛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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