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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직원공제회, '커피트럭' 보내 교육·의료현장 응원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교직원 응원 차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 방문
The-K 매거진과 음료 1,000잔 배포·연내 10회 진행 예정

 한국교직원공제회, '커피트럭' 보내 교육·의료현장 응원

[파이낸셜뉴스] The-K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The-K 매거진 싣고 달려가는 커피트럭’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제회 회원이 실제 근무하고 있는 교육·의료현장에 커피트럭이 직접 찾아가 그달에 발간된 The-K 매거진 인쇄 책자 1부와 커피·음료 한 잔을 나누어 주며 위로와 응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The-K 매거진 커피트럭 사연 이벤트에 총 625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첫 번째 행사 장소는 약 1510여 명의 교직원이 소속한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선정되었다. 당일 현장에서는 서로 간의 간격을 유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안전한 환경에서 The-K 매거진 2022년 4월호 인쇄책자 1000부와 커피·음료 1000잔이 배포되었다.

건국대학교 병원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환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펼치고, 소속 교직원의 복리 향상을 위해 퇴직 후 안정적인 노후생활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설계된 국내 최장기 저축제도인 한국교직원공제회 장기저축급여 가입구좌 일정 금액을 지원하기로 노·사가 합의하여 2021년 교직원 1050명이 공제회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하였다. 건국대학교 병원 교직원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위기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이겨내고 싶다는 사연이 선정되어 현장 취재 인터뷰도 진행되었다. 본 행사 현장은 The-K 매거진 2022년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71년 「공제월보」 , 1998년 「대한교원신문」, 2005년 「한국교직원신문」 을 거쳐 2017년 9월 첫 창간한 「The-K 매거진」은 올해 창간 5주년을 맞았다.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매월 발간하고 있는 정기 간행물(인쇄책자, e-매거진)로써 ‘교직원 라이프 맞춤형 매거진’을 지향하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하고 다양한 고품격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많은 교육가족의 꾸준한 성원을 받고 있다.

한편 ‘The-K 매거진 싣고 달려가는 커피트럭’ 행사는 그달의 The-K 매거진과 함께 최종 선정된 회원 사연을 싣고 전국의 10개 교육·의료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올해 연말까지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지난 5주년 동안 변함없이 The-K 매거진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신 회원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The-K 매거진 싣고 달려가는 커피트럭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 회원님이 계시는 교육·의료 현장에 진심 어린 응원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회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고품격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고자 노력하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사외보 The-K 매거진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