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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2’ 이상화, 새 가족으로 합류…’넘치는 승부욕+장난기’ 활약 예고!

‘노는언니 2’ 이상화, 새 가족으로 합류…’넘치는 승부욕+장난기’ 활약 예고!
아시아 최초 동계올림픽 3연속 메달리스트이자 베이징 동계올림픽 해설위원 이상화가 ‘노는언니 2’에 새로운 가족으로 힘을 더한다.이상화는 오는 19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2’에 새 멤버로 출격해 언니들과 호흡을 맞춘다.먼저, 지난 ‘동계올림픽 특집’ 편에 출연했던 이상화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중계를 마치고 게스트가 아닌 한 식구로 돌아와 모든 이들의 반가움을 더했다고. 올림픽 중계 3사 중 시청률 1위로 성공적인 해설위원 데뷔를 마친 이상화는 해설위원으로 처음 경기장에 갔을 때를 떠올리며 “4년 전에는 나도 올림픽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해설위원으로 오니 울컥했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낸다.무엇보다 이상화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화제를 모았던 고다이라 나오 선수 경기 중계를 두고 “평창 때 나를 보는 것 같았다”며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동계올림픽 2연패를 바라보다 놓친 고다이라 나오가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3연패를 두고 금메달을 놓쳤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짠했다고 전한 것. 더불어 이상화는 경기 후 자신을 향해 한국어로 인터뷰해 준 고다이라 나오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상화는 “싸우기 싫어서 스피드 스케이트를 했다”며 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트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다.
특히 이상화는 “너 싸움 잘하게 생겼는데?”라는 박세리의 말에 “잘 싸우게 생겼는데 되게 못 한다”며 인상 탓에 겪는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귀띔.또한, 이상화는 몰래 라면을 먹다 걸린 강남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손가락 밴딩에 대한 뜻밖의 해명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제작진은 “지난번 방송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이상화가 오는 19일에 방송할 ‘노는언니 2’ 33회부터 새 식구로 합류, 언니들과 색다른 케미를 일으킨다”며 “넘치는 승부욕과 은근한 장난기로 새 활력을 불어넣을 이상화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2’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 선수들의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