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에 나선 에스원 임직원 가족이 줍깅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에스원 제공
에스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 정착을 위해 '줍깅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줍깅은 우리말 '줍다'와 영어 조깅(Jogging)을 합한 신조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길가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최근 유명인들이 사회관계망(SNS)에서 줍깅을 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유행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에스원 관계자는 "전 임직원들에게 줍깅활동을 독려하며 생활속 ESG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에스원은 지난달 ESG위원회를 출범하고 업무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키로 하는 등 관련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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