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진바이오텍이 에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동물성 단백질 대체원료인 식물성 펩타이드 독점 공급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2시 23분 현재 진바이오텍은 전날보다 7.14%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있다는 소식에 비료, 사료, 곡물 등의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진바이오텍의 펩소이전은 순수 식물성 펩타이드로 저가의 곡류 부산물과 차별화로 독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각종 바이러스성 전염병의 매개가 되는 동물성 단백질의 대체원료로서 도축 부산물 및 수입 원료 대체제로 공급된다.
특히 대만의 유사 발효제품에 대한 조기 가치평가에 의한 시장진입 완전차단됐고 국내 고상발효설비 및 최적 고상발효기술 부재로 유사 생산방식의 경재가 배제되면서 독점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멘SM컬춰7은 사료용 생균제로서도 단미, 보조사료 및 동물약품업계 전체에서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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