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 배우 송중기를 '알레르망 스핑크스'와 '알레르망'의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20일 알레르망은 새 모델 송중기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알레르망 스핑크스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알레르망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의 신제품 화보 컷과 시크한 남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알레르망 스핑크스 TV CF 는 오늘부터 온에어 될 예정이다. 알레르망은 지난 2012년 김태희에 이어 박신혜, 전지현까지 톱스타들이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브랜드 이미지의 전달자 역할을 해왔다.
신규 CF 콘셉트는 '나쁜 남자'로 침대라는 의미의 'BED'를 그대로 발음한 'BAD'라는 중의적인 의미로 풀어낸 광고다. 세련되고 시크한 그 남자에게 빈틈 하나 없이 모두 다 맞춰주는 건 8천 개의 핏을 가진 알레르망 스핑크스 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기준에 적합한 제품임을 강조한다.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182년 역사를 지닌 영국 매트리스 1위 해리슨 스핑크스사의 침대 기술과 영국 알러지 협회가 인정한 알레르망의 'X-cover' 원단을 사용한 세계 최초의 알러지 프리 매트리스다.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매트리스 수요 증가와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HD 마이크로 포켓 스프링 아래, 탄탄한 메인 스프링은 해리슨 스핑크스사의 포켓 스프링 제조 기계와 동일 사양의 설비를 직수입 해 5000평 규모의 국내 예산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완성된 매트리스는 첨단 의료기기를 만드는 클린 룸에서 1차로 살균 에어 샤워를, 2차로 99.9% UV 살균 시스템을 거친 완벽한 클린 기술을 통해 마무리 된다.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런칭 후 전국적으로 확장 추세이며, 현재 백화점 24개 점과 스트리트숍 74개 점에 입점해 있다.
4월 중으로 정읍점, 강릉교동점, 경남 사천점 등을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알레르망은 송중기 모델 선정을 기념해 '알레르망 스핑크스'의 새로운 TV CF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신규 TV CF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알레르망 스핑크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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