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오피스 입주 수요에 대응
예정된 5개 지점 포함 총 32호점 달성
스파크플러스의 상반기 오픈 예정 지점 위치와 입주 건물 모습. 스파크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5개 지점을 상반기 내로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정된 개점이 완료되면 총 32호점을 갖추게 된다.
6월까지 오픈하는 신규 지점 5곳은 잠실점, 방배점, 강남5·6호점, 신논현점이다. 모두 강남 주변으로, 강남 일대 오피스 입주 문의가 이어지는 데 대한 조치다.
지점별 규모는 임대면적 기준 △잠실점 1700㎡ △방배점 1600㎡ △강남5호점 5500㎡ △강남6호점 1600㎡ △신논현점 3500㎡다.
총 2300여석이 마련된다.
강남5호점을 제외한 4개 지점은 스플라운지 서비스로도 이용 가능하다. 스플라운지는 스파크플러스 여러 지점의 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상품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오피스 수요가 특히 높은 강남·잠실권에 신규 지점 5곳을 오픈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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