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빙그레가 떠먹는 발효유 '요플레'의 모델로 배우 이세영을 재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빙그레는 요플레 모델 이세영과 함께 '맛있는 요플레, 놀라운 건강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 광고를 진행한다. 이세영은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요플레 모델로 활동했으며 2년 만에 다시 인연을 맺게 됐다. 빙그레는 이세영의 건강하고 상큼한 이미지가 요플레의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 영상은 TV와 빙그레 공식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 1983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요플레'는 국내 요거트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국내 최초 단백질 고함량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 프리미엄 원물이 담긴 '요플레 토핑' 등의 제품이 출시됐다. 국내 최초 떠먹는 요거트인 요플레 오리지널은 71%가 넘는 풍부한 원유 함유량, 컵 당 500억마리가 넘는 살아 있는 유산균 등 경쟁사 제품과는 차별화된 스펙을 가지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품질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요플레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떠먹는 요거트 부문 1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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