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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정몽구재단, 소셜 임팩트 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

[파이낸셜뉴스]
현대차정몽구재단, 소셜 임팩트 공간 '온드림 소사이어티' 개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1일 서울시 중구 페이지명동 빌딩에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오픈했다. 왼쪽부터 최재호 사무총장, 박상욱 건축가, 김영훈 고려대의료원장, 강수진 이사, 한성권 이사, 권오규 이사장, 이희범 초대 이사장, 유영학 2대 이사장, 신수정 3대 이사장, 유홍종 전 이사, 공영운 현대차그룹 사장, 김대진 한국종합예술학교 총장.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1일 재단의 소셜 임팩트 공간 플랫폼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서울시 중구 명동성당 맞은 편 페이지명동 빌딩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공간으로 'A Sustainable Future for All'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재단의 의지를 담아 만들어진 공간이다.

미래인재, 소셜벤처와 함께 사회문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함께 배우며, 대안을 제시하는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소셜 임팩트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온드림 소사이어티'는 복합문화 공간인 커뮤니티 스페이스(1층)와 친환경 소셜벤처와 함께 임팩트를 창출하는 오피스 공간인 임팩트 스페이스(6층)으로 구성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권오규 이사장은 "온드림 소사이어티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했다"면서 "미래세대와 함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사회혁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