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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 학교폭력 예방 위해 푸른나무재단과 MOU 체결

클래스팅, 학교폭력 예방 위해 푸른나무재단과 MOU 체결

클래스 관리 도구와 인공지능(AI)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은 푸른나무재단과 비폭력 문화 형성을 위한 사회공헌 MOU(업무 협약, 이하 협약)를 맺었다고 밝혔다.

클래스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부모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광고 수익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푸른나무재단에 정기기부하기로 협의했다. 비폭력 문화 확산을 통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지원 및 학교폭력 해결과 대안 제시를 위한 조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푸른나무재단은 클래스팅 사용 교사 및 학생 대상 상담 지원 및 학교폭력 관련 사안 처리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한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 및 치유를 위해 지속해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경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클래스팅과의 협약을 통해, 선생님, 학생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회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AI 기술과 교육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움’을 평등하게 제공하고자 하는 회사의 미션과 더불어, 학생들이 인격적으로 존중 받으면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 개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