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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여성 골퍼 위한 ‘JPX Q 체험단’

한국미즈노,여성 골퍼 위한 ‘JPX Q 체험단’
한국미즈노는 여성 골퍼 지원을 위한 'JPX Q 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한국미즈노
[파이낸셜뉴스]한국미즈노가 글로벌 스테디셀러 JPX시리즈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첫 번째 여성 골프클럽, ‘JPX Q’의 출시에 발 맞춰 ‘JPX Q 체험단’ 의 발대식을 진행,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최근 골프 참여가 활발한 2030 여성 골퍼를 위한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다.

'JPX Q 체험단’은 젊은 여성 골퍼들의 트렌디한 골프 문화를 형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제적인 골퍼들의 관심사인 비거리와 스코어 등의 퍼포먼스, 골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접근을 원하는 여성 골퍼에게 미즈노 ‘JPX Q’가 조력자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의미를 두며 시작한다.

미즈노의 첫 번째 ‘JPX Q 체험단’은 스포티비골프앤헬스 여성 아나운서인 장예인, 노윤주 아나운서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장예인 아나운서가 이끄는 팀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 항공사 승무원 윤소연, 해금 연주가 한다혜 등 다양한 직업 군의 골퍼로 구성되었다. 노윤주 아나운서의 팀은 전원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앵커 김재인, 대학원생 한연수, 프리랜서 아나운서 권세란이 함께 한다.

이들은 소위 ‘라베’라고 불리는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경신을 목표로 삼아 ‘JPX Q’ 클럽 피팅을 시작으로 라운드, 원포인트 레슨, 골프의류 피팅 및 지원, 정기 모임 등에 참여,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PX Q 체험단’ 장예인 아나운서는 “JPX Q 체험단을 통해 골프를 보다 즐겁고 진지하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평소 골프를 함께 즐기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미즈노 아이언이 워낙 워낙 성능이 좋기로 유명해서 지금 베스트 스코어인 87타를 이 클럽으로 83타로 경신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윤주 아나운서는 “기존에도 미즈노 클럽을 사용해 왔는데JPX Q 체험단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 JPX Q 클럽을 직접 시타 해보고, 전문 피터에게 분석을 받아보면서 골프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이 생겼다. 퍼플과 화이트의 디자인 밸런스도 마음에 든다. 올해 베스트 스코어인 83타를 깨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여성 골퍼들의 다양한 골프 라이프를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JPX Q 체험단’의 의미에 대해 한국미즈노 김혜영 마케팅 팀장은 “JPX Q는 쉽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은 물론, 한 타 줄이는 스코어에 욕심을 내는 요즘 여성 골퍼들에게 실제적인 편익을 제공하는 클럽”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JPX Q 체험단’은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구력과 스타일을 지닌 여성 골퍼들의 모집단과 같은 역할을 자처한다.
브랜드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보다는 가장 먼저 그녀들이 진짜 재미있는 골프, 원하는 골프를 경험해 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든 골퍼들이 골프를 즐기는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PX Q 여성클럽은 여성골퍼가 고민하는 비거리, 스피드, 방향, 안정성, 타구감 등 4가지 퀘스트(Quest)를 중점으로 설계된 클럽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며 여성 골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