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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단 27일 포천상륙…클래식 발레갈라 선봬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문화재단이 오는 27일 2022년 수요 문화가 있는 날의 두 번째 공연인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서울발레단이 출연해 ‘백조의 호수’, ‘지젤’, ‘해적’, ‘인도의 무희’,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주요 작품 하이라이트 장면을 모은 갈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랑’을 공연 주제로 삼아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사랑 때문에 울고 웃는 인생을 발레를 통해 보여준다.

서울발레단 27일 포천상륙…클래식 발레갈라 선봬
포천문화재단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 포스터. 사진제공=포천문화재단
서울발레단 27일 포천상륙…클래식 발레갈라 선봬
포천문화재단 '사랑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발레'. 사진제공=포천문화재단

포천문화재단 관계자는 22일 “봄날 흩날리는 벚꽃처럼 아름다운 발레단 공연을 통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향긋한 봄나들이를 하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관람비용은 전석 1만원이며, 청소년(만7세부터 24세까지)와 경로우대(만65세 이상), 복지(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포천문화재단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