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5월 '슈퍼 해피'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행사와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5월 한 달간 백화점은 거대한 아트 갤러리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영국의 유명 팝 아티스트 존 버거맨과 손잡았다. 버거맨은 사람의 감정을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아이콘화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 그가 그린 작품 중 행복의 아이콘만을 골라 백화점 외벽뿐만 아니라, 출입문, 엘리베이터, 디스플레이 존 등에 꾸며 백화점 곳곳이 아트 갤러리가 된다.
선물 특수 시즌에 맞춰 행사도 선보인다. 먼저 연중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뷰티 행사인 '슈퍼 뷰티 페스타'를 연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롯데백화점 엡을 통해 일부 화장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롯데, KB 국민, 현대 카드로 화장품 구매시 구매 금액별로 10% 롯데상품권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완구 페어'도 최대 행사 중 하나다. 먼저 레고 특가 행사를 본점, 동탄, 월드몰, 부산본점, 인천점에 입점한 5개 레고스토어에서 선보인다. 레고시티, 프렌즈, 듀플로 등 베스트 상품 10종을 20% 할인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레고 파우치 2종 및 스타트 팩 2종을 증정한다. 짐보리플레이앤뮤직 전 매장에서는 맥포머스의 인기 모델인 '다이내믹 브레인'을 25%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도 다음달 1일과 5일 양일에 걸쳐 각각 평촌점과 수원점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맞아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키즈 패션쇼 등 체험형 즐길거리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도 전면에 내세운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월드타워점 지하 1층에서 랄프 로렌의 '폴로캔디컬러샵' 팝업 스토어를 열고, M&M 캔디에 영감을 받은 '캔디메쉬' 풀라인 및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어스폴로'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잠실 월드몰에 오픈한 핫토이 전문샵인 '글로리먼데이'도 있다.
롯데온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선물 상품을 제안하며, 롯데온에서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쿠폰도 제공한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는 롯데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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