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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차세대 방송기술, 세계최대 전시회 ‘NAB쇼’ 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미국 'NAB Show 2022'에서 우리나라의 차세대 방송(ATSC 3.0) 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 방송장비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NAB show'는 지난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로 160여개국의 1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0만여명이 참관하는 행사다.

올해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지상파 방송사(KBS·MB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내 방송장비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고정밀 위치정보(RTK) 서비스', '멀티미디어 재난정보 서비스', 'MIMO기반 8K-UHD서비스' 등 총 15종의 차세대 방송서비스 및 관련 장비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테마관에서는 최근 미국 공영방송국 등에서 관심이 높은 'ATSC 3.0 기반 원격교육 서비스'를 시연한다.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