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터디카페·독서실 1위 브랜드 ‘작심’을 운영하는 아이엔지스토리(INGSTORY)가 YBM넷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밝혔다.
작심 본사에서 이뤄진 협약식은 아이엔지스토리 홍승환 이사와 YBM넷 허문호 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를 통해 아이엔지스토리는 전국 약 500여 개 작심 점포에 YBM넷에서 제공하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강좌 100개를 공급할 예정이며, 작심을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토익(TOEIC), 토스(TOEIC SPEAKING), 오픽(OPIC), JLPT, HSK 등 어학 관련 자격증은 물론 회화 분야의 인기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어학 자격증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요즘 이번 YBM넷과의 제휴는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도 “앞으로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교육업체와의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추가로 아이엔지스토리는 교육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2019년부터 이투스, 대성마이맥, 해커스, 윌비스 등 국내 유수 교육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 약 7,000여 개 최신·인기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회사와 고객을 연결하는 콘텐츠 프로바이더 역할을 통해 OTT서비스 제공과 함께 O2O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실제 아이엔지스토리는 콘텐츠 프로바이더 역할을 통해 스터디카페·독서실 1위의 자리를 공고히 지켜왔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교육콘텐츠 누적혜택 인원은 17만명, 혜택금액은 64억원에 육박한다.
한편, 아이엔지스토리는 YBM넷 외에도 신규 교육콘텐츠 도입을 위해 다양한 교육업체와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