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랑의 무인자동화 시스템인 ‘스토랑트 시스템’이 ‘월드IT쇼’에 소개되며 새로운 기술로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스토랑㈜는 COVID19 팬데믹 이전부터 스토랑트 시스템을 구상해왔으며, 반도체 후공정에서 독보적 기술을 가진 비전세미콘㈜의 공장자동화 기술을 상업현장으로 적용하여 무인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레스토랑을 꿈꿔왔다.
스토랑트 시스템은 키오스크 또는 앱으로 좌석을 선택하고 간편주문 결제를 하면 시그널이 바리스타로봇과 서빙로봇에게 전달되고 70여 가지 이상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바리스타 로봇은 맛있는 음료나 커피를 균일하게 만들어 서빙로봇에게 전달되고 서빙로봇은 고객이 앉아 있는 비말차단 테이블까지 전달한다.
비말차단 테이블은 에어커튼 기술을 이용해 마스크를 벗고도 상대방의 비말이 차단되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식사나 음료를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더 이상 아크릴 칸막이를 통해서 상대방과 단절된 상태로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되며, 차단된 공기벽은 상부의 흡기구로 흡수되어 외부로 배출되거나 순환 소독된다.
뿐만 아니라 매장 또는 일정한 공간의 오염된 공기를 방역 로봇인 살균돌쇠가 3중 헤파필터와 UVC램프를 통해 공기를 살균하고, 인체에 무해한 방역제를 분무하여 안전한 공간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월드IT쇼를 통해 스토랑㈜은 스마트오토메틱 레스토랑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도 함께 진행했다. 스토랑 측은 차세대 미래 산업은 K-레스토랑이며, 최근 요식업 환경이 사람이 사람을 대접하는 H2H에서 로봇이 접대하는 환경(R2H)으로 급속히 진화하고 있음에 차세대 미래산업은 스마트 오토메틱 레스토랑 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의 빠른 대응과 선점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스마트오토메틱 레스토랑 산업의 핵심은 요리사, 서빙직원 등을 대체할 자동화 로봇기술과 팬데믹 대응을 위한 비말차단을 위한 환경기술이다.
스토랑㈜에서 오랜시간 준비한 무인자동화 운영과 비말차단 테이블이 그것이다. 이에 GLOBAL 시장에서 선점을 위하여 K-레스토랑 산업 발전 정책 제안으로 과감한 규제개혁을 샌드박스보다 더 큰 의미의 샌드비치제도 도입과 공공구매를 통한 기업 성장지원 정책을 제안했다.
한편 스토랑은 최첨단 IT기술, 인공지능 및 하드웨어 공학이 융합된 스토랑트(STORANT)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 3년 동안 스토랑트 커피와 비스트로 매장을 직접 운영하며 기술과 정보를 축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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