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과천과학관 해피사이언스축제서 전시된 넥스트 그린 투-고 앞에 참여 학생들이 키트 교육을 받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주최한 '해피사이언스축제'에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인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를 전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넥스트 그린 투-고는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후 이동하며 사용하는 원리로 일반적인 내연기관 발전기와 달리 별도의 연료가 사용되지 않는다. 또 이동식으로 제작된 만큼 장소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전력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으며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도 적다.
학생들에게 전기 자동차에 대한 흥미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동식 친환경 충전소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자리를 가졌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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