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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다논, 식물성 '액티비아 오트요거트' 출시

풀무원다논, 식물성 '액티비아 오트요거트' 출시

[파이낸셜뉴스] 풀무원다논이 우유 대신 귀리로 만든 요거트를 선보이며 식물성 요거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의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는 귀리로 만든 '액티비아 오트요거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액티비아 오트요거트는 귀리를 주재료로 액티비아의 장 건강 노하우를 담은 식물성 요거트 제품이다.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은 액티비아 오트요거트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평소 유제품 섭취가 어려웠던 사람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액티비아의 핵심 유산균인 '액티레귤라리스' 등 다논 독점 공급 프로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도 담았다.

아울러 마시는 병 타입과 떠먹는 컵 타입 각각 2종씩 총 4종을 선보인다. 병 타입은 오트플레인과 복숭아 등 2가지 맛, 컵 타입은 오트플레인과 블루베리 등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