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면세점은 해외여행객의 면세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방송인 이지혜와 조 말론 런던과 함께 특별한 ‘LDF LIVE’를 선보인다.
27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관종언니 이지혜가 제안하는 조 말론 런던’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롯데면세점의 면세품 라이브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송인 이지혜가 메인MC를 맡고 롯데면세점이 새롭게 선발한 LDF 쇼호스트 2명이 보조를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의 인기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베스트 상품 중 하나인 ‘잉글리쉬 페어 앤 후리지아’ 라인 향수와 디퓨저, 바디 앤 핸드워시 등을 역대급 혜택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 생방송 중 조 말론 런던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 10명을 추첨하여 무착륙항공권을 증정한다. 또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조 말론 런던 코롱을, 1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코롱과 미니캔들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면세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라이브 커머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명품 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방송일 오후 8시부터 자정 사이에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신규 가입 혹은 휴면 해제를 마친 행운의 고객 1명을 추첨하여 600만 원 상당의 프랑스 모던 주얼리 ‘프레드(FRED)’ 목걸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28일 방송 중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고객 5명을 즉석에서 선정하여 조 말론 런던의 인기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롯데면세점이 지난 22일부터 선보인 ‘Travel is coming’ 프로모션의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이다.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내국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특별한 라이브 커머스를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 및 셀럽들과 협업한 라이브 방송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에 앞서 고객들이 즐거운 면세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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