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정규 4집 트레일러 영상이 에스쿱스의 출발로 베일을 벗었다.세븐틴은 27일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의 트레일러 영상 ‘‘Face the Sun’ Trailer : 13 Inner Shadows’를 공식 SNS에 게재했다.트레일러 영상의 첫 주자는 에스쿱스. 시계 알람 소리로 시작을 알린 영상 속에는 파도가 일고 해가 지자 모든 것이 멈춘 풍경이 그려졌다.
또한, 에스쿱스가 바라본 거리에는 차도, 사람도 없이 텅 빈 거리에 홀로 남겨진 그의 모습이 비쳐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올해 그동안 쉽사리 털어놓을 수 없었던 내면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표현해 더욱 진정성 있는 아티스트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한편, 세븐틴은 지난 15일 선공개한 디지털 싱글 ‘Darl+ing’(달링)으로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는 9일까지 정규 4집 ‘Face the Sun’의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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