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아울렛은 가정의 달과 본격적인 리오프닝 시기를 맞아 온 가족이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오는 6월 3일까지 롯데아울렛 전점(21개점)에서 진행하며,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사랑해(THINGS I LOVE)'가 테마다.
먼저, 어린이 날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을 위해 대규모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들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다음달 5일까지 '레고' 매장에서는 인기 상품들을 엄선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타임빌라스 1층에서는 '레고 팝업스토어'를 열고, 구매금액에 따라 '레고 파우치' '스타터팩' '레고랜드 티켓' 등을 추가로 증정한다. 다음달 8일까지는 40여개의 유아동 브랜드 매장에서 구매시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5%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벨리곰'을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다음달 1~22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잔디광장에서는 최대 15m 높이의 초대형 '밸리곰' 전시물들이 고객들을 맞는다. 벨리곰 팝업스토어도 함께 열어 티셔츠와 인형, 폰케이스 등의 굿즈들도 만날 수 있다. 또 비영리 사단법인 TRU(트루)와 함께 '버려지는 장난감 없는 녹색 지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해 아이들의 환경 의식 개선에 기여한다. 대표 프로그램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6개 점포에서 진행하는 '장난감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만 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해 폐장난감으로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고장 나거나 안쓰는 장난감을 기부할 수도 있다.
전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미식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피기스타운'을 오픈해 SNS '인증샷 맛집'에 도전한다. 오는 30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B블록 3층과 야외 정원에 오픈하는 '피기스타운'에서는 '왕프라이즈(차이니즈)' '뜨띠뜨띠(스시바)' '노말리스트(유러피안 수제버거)' '원투쓰리포(베트남)' '이응이응(분식)' 등 총 7가지의 다이닝 브랜드와 함께, 미국 LA 거리를 모티브로 한 루프탑 카페 '피기인엘에이'를 만날 수 있다.
구성회 롯데백화점 아울렛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리오프닝 시기를 맞아 그동안 코로나로 진행해오지 못했던 다양한 집객 이벤트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단순 쇼핑몰을 넘어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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