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나눔재단 이장호 이사장(왼쪽)과 에쓰오일 류열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27일 열매나눔재단과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열매나눔재단을 통해 선발된 5개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의 사업화 자금, 교육 및 컨설팅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국내산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친환경 신발을 만드는 주식회사 엘에이알, 곤충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반료견 사료를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리얼네이쳐팜 주식회사,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디스펜서에 캡슐형 어메니티를 공급하는 주식회사 배쓰프로젝트, 폐자원으로 친환경 소재 잡화와 친환경 생활 소품을 만드는 주식회사 아트임팩트, ㈜세상에없는세상 등 5곳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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