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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없는 가정의 달..홈플러스, '물가 안정 프로젝트' 강화

거리두기 없는 가정의 달..홈플러스, '물가 안정 프로젝트' 강화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과 아동이 ‘홈플러스 가정의 달 물가 안정 프로젝트 홈플랜드’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 심리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확대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홈플러스 가정의 달 물가 안정 프로젝트 홈플랜드’를 주제로 마케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연중 지속하고 있는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강화해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가정의 달 대목을 앞둔 이번 ‘물가 안정 프로젝트’에서는 보다 강력한 할인 혜택으로 장바구니 물가를 내리는데 집중하는 한편, 마트∙온라인∙몰∙익스프레스 각 채널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마트 레고 최대 40% 할인, 한우 반값 △홈플러스 온라인 단독 반값 △홈플러스 몰 아동복 최대 70% 할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돈육/밀키트 릴레이 반값 등 채널 별로 엄선한 상품들로 구성한 ‘그룹 통합 세일’을 강화한다.

우선, 홈플러스 마트에서는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레고 200여종을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4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어린이날 인기 캐릭터 100여종 구매 시에는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다이 SD 월드히어로즈 10여종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벤츠 G652 붕붕카, 베스파 미니 전동 스쿠터 등 승용완구도 50% 할인한다. 실바니안 60여종은 10%, 보드게임 70여종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완구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7만원/1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원/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장바구니 상품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28일부터 4일간 행사 카드 구매 시 브랜드 돈육 삼겹살/목심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하고, 30일과 다음달 1일 양일간은 손질오징어를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멤버특가’ 행사도 마련해, 농협안심한우 전품목을 오는 30일에는 50%,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항공직송 생연어 △횟감용 △구이용 △얼리지않은 생훈제연어를 오는 30일까지 3일간 기획가에 선보인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더 그린치킨 △피크닉박스 △항공직송 노르웨이 생연어 초밥도 부담 없는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파스타 소스 및 면 60여종과 수입요리 오일 20여종, 이유식 200여종을 비롯해 구강용품, 세정용품 등 다양한 생필품을 1+1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온라인 단독 반값’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달 4일 한우 전 품목을 반값에 팔고, 2일부터 이틀간 냉동생지류, 4일까지 사흘간은 쥐포/육포/아이스티 등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5일부터 8일까지는 소스류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준다.

식음/패션/리빙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홈플러스 몰에서는 아동복 최대 70%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탑텐키즈/폴햄키즈/에스핏/아가방갤러리 등 홈플러스 몰에 입점돼 있는 아동복 브랜드 매장에서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봄/여름 신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복 브랜드 7만원 이상 구매 시 홈플러스 상품권 5000원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는 ‘국내산 돈육/밀키트 릴레이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
치솟는 돈육 시세에 대비해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국내산 돈육 인기 품목인 삼겹살/목살을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50% 할인해 판매한다. 다음달 6, 7일 양일간은 밀키트 20여종을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해 판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가정의 달에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완구류를 비롯해 다양한 장바구니 상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연중 지속 전개해 고객들이 물가 부담 없이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