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단체 헌혈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헌혈 참여시 지난 4월 도입한 가치실천플랫폼‘행가래 앱’에서 5000SVP를 제공해, 직전 진행된 헌혈 캠페인 보다 더 많은 인원(약 100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참여의사를 밝힌 100명 중 코로나19 확진자 기간 제한 등의 영향으로 50여명이 참여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직접 사회공헌활동 의견을 제공해 진행된 소중한 케이스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들이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지원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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