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크 하얏트 부산은 지난 27일 해운대구 보건소를 찾아 ‘케어 박스 (Care Box)’를 선물하는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응원 캠페인은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하얏트 봉사활동의 달’을 기념해 하얏트의 글로벌 케어에 대한 약속의 하나로 지역 사회에 케어를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페이스트리 아이템 6종과 신선한 주스 2종, 메시지 카드로 구성한 케어 박스 120개를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누구보다 고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해운대구 보건소 의료진에게 전달했다.
케어 박스에 동봉된 카드에는 “해운대구 의료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위기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일상이 유지될 수 있었다. 저희가 전하는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다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이 시작될 때까지 파크 하얏트 부산이 함께 응원하겠다”라는 파크 하얏트 부산 사이먼 그라프 총지배인의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파크 하얏트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