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3040세대 부부 수요자들이 주 고객층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건설사들이 저마다 이들의 니즈를 반영한 주거상품을 내세우고 있다.
단지형 연립주택이 대표적이다. 요즘의 3040세대는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면서도 공동체 생활을 원하는 경향이 강하다. 단지형 연립주택은 전원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의성을 모두 살린 형태로, 이들을 위한 가장 적합한 주거상품으로 꼽힌다.
단지형 연립주택에는 전용 주차장·잔디 마당·테라스·다락·옥탑방 등 차별화 공간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일반 아파트에서는 누릴 수 없는 독립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해 진다. 이러한 구조는 집 안에서도 활동적인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어린 자녀들의 움직임으로 인한 층간소음에 대한 걱정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단지형 연립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건설사만의 고유의 특화설계가 반영되는 등 한층 더 발전되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은퇴자가 수요의 주를 이뤘다면, 요즘은 자녀들이 자유롭게 뛰어놀기 바라는 30~40대를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또 쾌적한 주거환경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단지형 연립주택의 상승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신동아건설이 층간소음 걱정을 최소화한 단지형 연립주택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 분양을 앞둬 많은 관심이 쏠린다.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27・28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 84㎡ 단일 평형 총 10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27블록)는 전용 84㎡ 6개 타입 51세대이며, 2단지(28블록)는 전용 84㎡ 7개 타입 53세대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전세대 테라스를 갖춘 3개 층 단독 구조로, 층간소음 없이 다른 세대의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 △필로티 △다락 △전용 주차공간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더해, 실사용면적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일반 아파트와는 다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이 단지는 KTX 진주역과 도보 약 10분 거리이며, 진주터미널(2025년 예정)도 인접해 있다. 또,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진주IC가 차량 약 3~5분 거리로 가까워 광역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가 들어서는 진주역 주변에는 7,200여 세대의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순항 중이며,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진주지구)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택 수요의 증가와 인프라 확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먼저 진주역 중심상권이 도보권이며, 가호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가깝다. 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등 의료시설은 물론 홈플러스, 롯데몰, 진주종합경기장 등 쇼핑·문화시설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게다가 단지 바로 앞 희망공원을 포함해 어린이공원과 무듬산 산책로 등 녹지공간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은하수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자리하며, 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도 가깝다.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100% 추첨제로 청약 가점에 대한 부담도 없다. 전매제한에 대한 규제도 없어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브랜드 경쟁력도 더했다. 지난 2월 신동아건설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년 만에 리뉴얼한 ‘파밀리에’ 신규 BI를 공개했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는 리뉴얼된 ‘파밀리에’가 처음으로 적용되는 단지로, 브랜드 프리미엄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어 신진주 역세권 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 시행위탁사 ㈜L&K파트너스 이명범 대표는 “최근 주택시장에서 넓은 실사용 면적과 독립성을 확보한 단지형 연립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주변에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다양한 학군과의 거리도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적합한 주거상품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진주역세권 파밀리에 피아체’ 모델하우스는 경상남도 진주시 충무공동에 5월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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