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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BI, 400만 휴면해제 싸이월드와 추억으로 돈버는 NFT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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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지난달 2일 정식 오픈한 싸이월드의 휴면해제 회원수가 400만을 돌파하고 인스타그램 등 타 SNS에서 싸이월드 인증샷 켐페인이 벌어지는 등 싸이월드 열풍이 계속되면서 CBI가 강세다.

3일 오후 1시 34분 현재 CBI는 전 거래일 대비 165원(7.73%) 오른 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400만 휴면해제 돌파와 함께 싸이월드는 사진첩 업로드 수에서도 230만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싸이월드제트도 ‘돈버는 SNS’ 서비스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싸이월드제트는 현재 주요기업들과 파트너쉽이 한창이다. 싸이월드제트에 입점하는 주요기업들은 ‘추억 속 브랜드 찾기’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회원들이 자신의 사진첩에서 추억 속의 브랜드를 찾으면 싸이월드가 이를 NFT로 등록하고 이것을 각 해당 브랜드의 기업들이 현금 또는 포인트로 구매하는 이벤트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사진첩을 업로드 받은 싸이월드 회원들이 돈을 버는 NFT를 곧 시작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어느 마켓 플레이스에서도 시도하지 못했고 따라하지 못할 싸이월드만의 추억속 NFT 서비스가 400만 휴면해제 회원들에게 엄청난 재미와 가성비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싸이월드는 5월 중 미니룸꾸미기를 위한 선물가게도 오픈한다.
진품을 인증한 예술품의 NFT 는 미니룸꾸미기에 액자서비스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싸이월드는 미니룸꾸미기에서 NFT에 대한 유저 반응을 채트화하여 BGM챠트처럼 주간 챠트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싸이월드제트는 지난해 11월 CBI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서 ‘돈버는 싸이월드’ 사업을 함께 한다고 밝힌 바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