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6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스테이크와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5월은 가족 행사, 바비큐 파티, 캠핑 등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많다. 지난달 18일에는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돼 이번 5월은 각종 모임이 증가하는 등 더욱 활기찬 가정의 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홈플러스는 가족 및 친지 모임이 많은 가정의 달을 겨냥해 오는 11일까지 ‘아메리칸 스테이크 쇼’와 ‘와인장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손잡고 ‘아메리칸 스테이크 쇼’를 진행한다. 다양한 부위의 미국산 스테이크를 11대 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마블링이 풍부한 ‘초이스 부채살 스테이크(100g)’는 50% 할인한 가격에, 강한 풍미와 육즙을 가진 ‘초이스 채끝 스테이크(100g)’와 야들야들한 식감의 ‘초이스 살치살 스테이크(100g)’는 30% 할인 판매한다. 목심과 등심이 합쳐진 ‘프라임 척아이롤 스테이크(100g)’는 40% 할인가에, 간편하게 먹기 좋은 ‘지금한끼 소용량 스테이크(200g)’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만화에서 나올 법한 비주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만화고기’도 미국에서 항공직송으로 공수해 판매한다. 새우살, 꽃등심, 갈비살로 구성된 ‘항공직송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 안심 면적에 따라 T자와 L자로 구분해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항공직송 엘본/티본 스테이크(500g/550g)’도 준비했다.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은 각종 가니시와 소스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샐러드 6종, 소스/양념 28종, 버섯 7종은 2개 구매 시 20% 할인하며 아스파라거스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냉동 새우 13종은 11대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고 흰다리 새우, 손질 붉은새우, 블랙타이거 새우도 저렴하게 내놓는다.
스테이크 조리와 플레이팅을 도와줄 ‘테팔 구스토 주물그릴판’, 홈플러스 시그니처 우드도마 4종, 로즈우드/메이플우드 양식기 9종은 11대 카드 결제 시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미트클럽’ 회원 대상으로 3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미국산 소고기 전품목 5000원 할인 쿠폰을 즉시 발급한다. ‘미트클럽’은 마이홈플러스 앱에 접속 후 클릭 한 번으로 간편하게 무료 가입 가능하다.
대규모 ‘와인장터’도 열고 스테이크와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 400여 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나파 소노마의 품격을 담은 ‘고스트파인’ 5종과 시드니 국제공항 면세점 누적판매 톱3 브랜드 ‘핸드픽트’ 4종 등 프리미엄 와인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와인 안주로 제격인 ‘아페리프레 사뵈르 드 코트 다쥐르/프로방스 치즈’와 ‘고르곤졸라 피칸테’ 치즈는, 다양한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루컴즈 와인셀러’, ‘자페라노 에스페렌제 와인잔 2P’도 할인 판매한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며 이번 5월은 여느 때보다 모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홈플러스가 준비한 품질 좋은 스테이크, 와인과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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